[ 이 글은 예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언제 작성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ㅡㅡa ]
그동안 출장으로 몇번 해외에는 나가봤지만 해외 여행은 아니었다.
리조트와 숙소가
있던 섬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저곳에서 배를 타야한다.
그동안 출장으로 몇번 해외에는 나가봤지만 해외 여행은 아니었다.
출장에 나가면 호텔과 출장지만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아니 오히려 외로움까지 더해져 더 서글펐다는...)
암튼. 처음으로 해외 여행이라 부를 수 있는 이 여행은 많은 사람들 처럼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다~
필리핀에 펄팜이라는 곳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곳 인데,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전에는 진주가 많이 나왔던
곳이란다.
(스쿠버 장비 빌려서 틈날때 마다 뒤져봤지만 진주는 커녕 진주 조개 껍데기 조차 볼 수 없었다 ㅡㅡ)
'평생 한번 뿐인 여행인데 폼나게 다녀오자!!'라는 마눌님의 주장에 못이겨
다른 커플들과는 다르게 1일 연장. 수상가옥 독채!! (정말 크더라... 첨으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집에서 살아봤다~
몇일 뿐이기는 하지만..)
몇 일 뿐이었지만 우리집 이었던 곳~~
다른 커플들이 묵었던 곳~~ (퀄리티의 차이가 엄청나게 심했다)
우리집 수상가옥으로 가는길~~
수상가옥은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섬에 따로 있었다.
그 큰 섬에 가옥이 주인집 포함해서 4개 있다. (5개 던가??)
암튼 그 큰 섬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몇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서비스를 해줬다~~
(섬 어디서건 부르기만 하면 어디선가 달려오더라는... ㅡㅡ;; 갑자기 무서워지기도 했다 ㅋ )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정도에 있는 화장실... ㅡㅡ;;
다른 곳에도 화장실이 많았는데... 왜.. 굳이...
신혼여행이니만큼 침대가 떨어져 있는 방은 이용하지 않았다 ㅋㅋㅋ
이곳은 마사지 받을때 잠깐 써봤다능..
저 아래 있는 냉장고에 있는 맥주(산미구엘) & 와인을 하루만에 먹어 치워버렸더니
가이드가 놀라더군.. ㅋㅋ
디너쇼~를 했던 곳.
우리쪽 섬에 있어서 리조트에 있던 다른 커플들은 배를 타고 와야만 했다.
2,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3층은 에어컨을 틀어도 더웠다 ㅡㅡ;
당근 공짜다!! 배가 없을 경우에 부르면 바로 온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아무튼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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